경북도는 2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경북 아웃플레이스먼트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활동의 핵심 주체인 신중년의 인생 재도전과 구직 희망자의 취업을 도와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은 적기적소에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지난해에 이어 경북도가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는 지역의 신중년 일자리 박람회를 더해 확대 시행했다. 2023 경북 아웃플레이스먼트 페스타는 지역 기업, 구직자, 도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박홍열 경북도의원(영양)은 20일, 경북도의회에서 열린‘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지대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영양 출신인 박홍열 의원은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하며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청송부군수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베테랑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제12대 경북도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위원, 지..
경북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화되고 있다.경북도는 2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33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RISE 지역협업위원회 지역대학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분과위원회는 경북지역 18개 일반대학, 15개 전문대가 각각 별도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경북도는 지난 3월 교육부 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경북연구원을 대학지원권한 이전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 중에 있다. 지역대학은 RISE 거버..
이번 첫 행사는 문경새재 선비의 상 앞에서 집결하여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체험, 새재 주막에서 다례 시연과 떡메치기 체험,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으로 내려와 강녕전에 모여 옛 선비들이 먹었던 주먹밥·냉국수 체험, 달빛 아래 감성 가득한 작은 음악회와 장원급제 3행시 시상 및 기념품 증정으로 마무리되었다.이기화기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영덕 강구 일원에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장 점검에 나섰다.최근 발생한 태풍·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강구시장 일원의 강구초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장 및 강구3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우기철 대비 현장 위험요인 제거와 재 피해 방지를 위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강구초등학교 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296억원(국비 14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산지부 유역에서 발생되는 유수의 합류와 오십천의 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시가지 건물 ..
안동시가 민선 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열었다.시는 19일 안동시청에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2023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개최했다.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배경 및 필요성, 체계적인 공약 실천·관리 방안,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숙의민주주의와 배심원제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2일(오전 11시)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단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단오, 여름의 시작,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단오의 전통 풍속 중 하나인 단오부채 선물하기, 수리취떡 시식, 떡메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단오 음식도 시식할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로도 불리는데, 여름의 시작이자, 1년 중 양(陽)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겼다. 단오날에는 부채를..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4일(18시)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안동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홍보해 범시민 치매극복 캠페인으로 열린다. 치매 예방 정보 홍보 및 치매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로 치매환자와가족뿐만 아니라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주요 걷기 코스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과 연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에서 출발하고 안동문화관광단지 산책로(약 4km)를 걸은 후 유교랜드로 돌아오게 된다. 걷기에 참여한 시민에게..
국내 소비·유통시장 구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소비형태 변화에 따라 유통의 무게 중심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4월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 구성비는 온라인 48.3%, 백화점 18.3%, 편의점 17.1%, 대형마트 13.6%, 준대규모점포(SSM) 2.8%로 나타났다.온라인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경북도는 급변하는 소비·유통시장 흐름과 변화에..
경북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 K-디지털플랫폼 사업’에 안동대·경북도립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K-디지털플랫폼’은 디지털 융합 분야의 모든 훈련이 이뤄지고, 아이디어 공유·문제해결 중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이 개방된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전액 국비로 5년간 최대 30억원이 지원되며 연간 600여명의 디지털 분야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인공지능 전문가 교육, 인공지능 프롬프터 양성 등 기업 재직자 및 구직자에 대한 ..
경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재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에 ‘지하주차장 물막이판’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물막이판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나가지 못한 노면 빗물이 저지대로 유입되는 것을 일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지하주차장 진출입구 시설 앞이나 반지하주택 창문과 출입구 등에 설치하는 시설이다.경북도는 재난관리기금 9천5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 하천 인접 또는 하천 최고 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내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
경북도교육장학회는 19일 화백관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전쟁,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그 후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경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2020년부터 각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받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후손 20명에게 50만 원씩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사장은 “참전유공자 후손들도..
경북교육청은 19, 20일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소중한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경북 늘봄학교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북 지역 늘봄학교 시범운영 학교 간 상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북 지역 담당 컨설턴트 4명과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이 함께 했다. 이날 컨설팅은 41개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각 학교별 사전 컨설팅 수요 조사에 기반한 그룹형 컨설팅으로 진행했다.주요 컨설팅 사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인력..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20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행사를 통해 도내 2호 기부자로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전기요금이 인상되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배한철 의장은 “올해 역대급..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0회 경북도의회 정례회 기간인 6월 19일 회의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2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 7건을 심의․의결했다.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추진의 문제점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과다한 불용·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등은 없었는지 면밀히 심사했다.김창혁(구미) 의원은 도청 동부청사 인테리어 기본 계획 용역과 실시 설계 용역이 같은 업체에서 비슷한 금액으로 별도 진행하고 있는데 굳이 구분해서 발주한데 대해 ..
19일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공동영농단지 들녘에서 진행된 \\\'농업대전환의 씨앗\\\' 파종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가 농기계로 직접 파종을 하고 있다. 경북도가 농업소득 두 배를 목표로 하는 \'농업대전환의 씨앗\'을 19일 문경시 영순면 율곡리 공동영농단지 들녘에 파종했다. 파종 현장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파종된 \'희망의 씨앗\'은 23개 시군이 농업대전환 성공의..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저녁 지역 대학생 150여 명과 일반인 200여 명이 몰리며 전통시장에 젊음의 활력을 더했다. 이날 지역 대학생들이 터를 잡으며 야외 파티가 벌어지는 가운데, 무대에서는 각종 EDM음악과 K-POP 공연,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더해 찜닭·떡복이·갈비골목 등 원도심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저녁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단체로 자리를 잡으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오랜만에 원도심..
안동시가 지난 17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2023 같이 걸어요, 안동’3회차 ‘호민지 둘레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경북예술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해 도청 신도시의 힐링공간 ‘천년숲’, 경북의 새로운 천년 도읍지‘경북도청’,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자랑하는‘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6.3km의 코스를 걸었다.이번 호민지 둘레길 걷기 행사는 환경정화 활동(플로깅), 작은 음악회, 문화관광 해설 등 기존 운영 프로그램에 천년숲 황토길 맨발 걷기 체험과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상주감연구소에서 육성한 관상수용 품종 ‘홍아람’이 재배심사를 거쳐 최종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홍아람은 과일 성숙기가 10월 하순이고, 250g 정도의 중대과며, 과피색이 매우 붉은 것이 특징이다. 홍아람 이라는 품종명은 붉을 ‘홍’과 충분히 익어서 저절로 벌어진 열매를 뜻하는 순우리말 ‘아람’이 더해진 것으로 과실이 충분히 익었을 때 매우 붉은빛을 뛴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과실의 외관 또한 토마토를 닮아 독특한 관상수로서의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종 등록된 홍아람은 1998년부..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이하 도립미술관) 사업의 첫걸음이 될 「경북도립미술관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중앙부처 심사 준비 등 긴 시간이 필요한 사업에 첫걸음으로, 용역에 대한 전문성 및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도립미술관 제2차 건립자문위원회를 겸해 진행됐다. 건립자문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과, 용역사 사업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